아쉬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내요..
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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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서울에 있는 복지관에서 일하면서 원주로 캠프를 가게 되었는데
중증 성인발달장애인분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돼지문화원의
동물먹이주기와 소시지만들기 체험이 있어 신청했고, 당일 담당 선생님의 진행으로
열심히.. 부지런히 소시지를 만들고 1차로 익히는 동안 동물먹이주기 체험과 점심식사를 했었고..
이후 첫째 아이와도 원주에 갈 일이 있으면 돼지문화원에 들려 돼지달리기 공연과 먹이주기
둘째 아이와는 2020년에 돼지달리기 공연, 소시지만들기 체험에 다시 참여하며 추억을 떠올렸는데.....
이번 현충일 연휴에 아이 둘이 재량휴업으로 학교를 쉬게 되어 다시 돼지문화원을 떠올리며
가려고 했는데 아쉬운 소식과 기사들이 전해지내요.....
성인중증발달장애인 분들이 가도 좋았고.. 아이들이 가도 좋았고.. 저도 좋아했던 장소인데....
아쉬움이 큽니다 ㅠㅠ... "다시 한 번 돼지문화원"을 기원해 봅니다!!